콜맨 휘발유버너 550b

 겨울만 되면 가스 버너의 약한 화력에 배를 잡고 배고픔을 달래다가

이번엔 도저히 안되서 휘발유버너를 하나 구매하게 된 콜맨버너

소문으론 콜맨버너가 화력이 약하다. 불편하다. 무겁다 등의 많은 안좋은 소리를 들었지만

다른 휘발유버너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역사가 있는 브랜드 이며 아는 선배님이 사용하는걸 보고

반하게 되어서 바로 구매하게 되었죠

다른 버너랑 비교는 안해봤지만 화력이 약한거는 모르겠고 가스버너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할때 약간 불안해 보이긴 하지만 조금만 주의를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전혀 무겁지 않구요!!!

불편한거는 화력이 약해지면 펌프질을 해주는것.. 하지만 그정도 쯤이야 그냥 하면 됩니다..

그래서 전 아주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밤에는 따뜻한 난로도 되며 분위기도 난답니다.

 

↓버너 케이스. 여름엔 시원한 캔음료를 넣어다녀도 될듯합니다.

 

 버너 화력 조절기.. 화력을 가장 높인다음 더 돌려야 완전히 꺼지는...

보통 버너들하고 반대랍니다.

 

 

오른쪽으로 한바퀴 돌린다음 엄지로 구멍을 막고 열심히 펌프질을 해주어야하는 펌프..

 

 

다리를 접은 모습..

그리고 콜맨 442와 다르게 바람막이가 달려있습니다.

하지만 따로 바람막이를 설치하면 더 빨리 음식을 조리할수 있어요.

 

 

다리를 펼친 모습..

 

 

3개의 다리 사이에 굵기가 점점 달라지는 띠가 둘러져 있는데... 이것은 땅이 고르지 않은곳에서 사용시 높낮이를 조절하는 용도 인거 같습니다.

 

 

화력을 한번 시험해볼까요??? 이것은 처음에 불을 붙였을때 모습입니다..

조리 하는 내내 불기둥이 저렇게 솟아 있는게 아니랍니다.

잠시동안 불기둥이 솟아 오른걸 찍은거랍니다.

 

 

그리고 다른 휘발유버너 처럼 시끄럽지 않고 고요한 콜맨 버너 전 참 맘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