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트 루시도TX1

 마무트 루시도TX1..

영남알프스 종주때 생각지도 못한 야간산행으로..

좋은 헤드렌턴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확~!!! 들었다...

평소에 8천원짜리 마트용 헤드렌턴은 고물이 다되어서 꺼내지도 않았고 어깨에 달고 다니던

LED 후레쉬도 칠흑같은 어둠속에서는 제 기량을 뽐내지 못하였다..

몇번의 야간산행을 해봤지만 전부 달빛이 밝아.. 어설픈 렌턴으로 산행을 잘 했지만..

이번엔 칠흑같은 어둠속에 험준한 자갈길과 凹凸지형때문에 대낮같이 밝게 비쳐줄 렌턴이 필요했다..

그래서 이번에 적은 용돈으로... 차곡차곡 모아 사게된 루시도TX1

 

잘 포장된 루시도TX1 ㅋㅋㅋ 두근두근두근

 

 

좋다 좋아~

 

 

 

건전지 3개 서비스로 들어있고... 

 

 

악~!!!!!!!!!!!!!!! 너무 밝아서 바로 처다봤다가 눈이 번쩍번쩍 하네요..

 

 

오른쪽 버튼을 길~게 누르면 뒤에 배터리팩에 빨간불이 들어와요~

자전거 탈때도 정말 좋겠습니다..

 

 

앞에 렌턴을 180도 돌려놓으면 안쓸때 배터리 방전되는걸 막아서 불필요한 전력소모를 막을 수 있다고 하네요..

이거 가지고 지리산 산불방지기간 통제 끝나면 종주 한번 떠나야겠는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