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소여의 모험

시원한 바람 날비추는 태양 내기분은 저 높이 단정한 머리 위 모잔 좀 비뚤게 알잖아 신발은 아하하하하하하하하 완전 저순간에 플라이보이 벨소리가 울리면서 딱 가사랑 포즈랑 맞아 떨어졌다.ㅋㅋㅋ

배가 갑자기 급고파서 미칠꺼 같아서 누나 가방에 과자 다빼먹고 남은 물 다마셔버리고.ㅋㅋㅋ 아 진짜 미치는줄 알았네.ㅋㅋ 배고파서.ㅋㅋ

난 배가고파서 빨리 가자고 하는데.. 사진찍는다고 정신없는 사람들.. 난 저 엄지손가락에 찍힌건 다음날 매장가서 알았다.ㅋㅋ

천왕봉에서 장터목 가는길.. 눈이 정말 많이 와있었다..ㅋㅋㅋ 아주 신난.ㅋㅋ

라면하고 햄 다구워지면 같이 먹을려고 잠시 눈속에 넣어둔 하이네켄과 귤.........ㅋㅋㅋ 근데 내가 까먹고 귤이랑 하이네켄 한캔을.. 놔두고 왔다.ㅠㅠ 하산중에 기억낫는데..

산에서 빠질수없는 라면.ㅋㅋㅋㅋㅋ 이번엔 라면이 잘안끓여져서 별로였는데 그래도 다들 맛있게 먹었다.ㅋㅋ 밥먹으러 가기전에 배고파서 다리풀리고 난리도 아니였다.. 나 진짜 쓰러질뻔 했는데..저기서 살아났다.ㅋㅋ

뜨끈한 라면국물 한숟갈.ㅋㅋㅋㅋㅋ 잘 볶은 비엔나.ㅋㅋ 잘구워진 스~팸.ㅋㅋㅋ

따뜻한 녹차한잔의 여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