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소여의 모험

깨질까봐 잘~ 감싸서 들고온.ㅋㅋ 카스레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온다고 해서 밥먹을때 나뭇가지에 처놓고 밥먹을려고 가져간 판쵸였는데... 비는... 무슨.ㅋㅋㅋ 일기예보ㅗㅗㅗ

한쪽엔 라면이 끓고 있고. 돼지고기 주물럭과 소세지를 볶기 위해 셋팅중.ㅋㅋ

ㅇ ㅏ~ 배고프다.ㅋㅋㅋ 고열량 요리들.ㅋㅋㅋ

식사끝~ 이제 배도 부르고 또 떠나보자.ㅋㅋ 어디로 내려가던지.ㅋㅋ 그냥 가보는거다.ㅋㅋ

일단 위험해 보여서 배낭을 내려두고 올라가봣다... 멀리서 볼때는 신기해서 빨리 가서 도착한 달팽이 무덤.. 와석층.. 정말 큰 바위들이 산정상에 쏟아져있는것이 너무 신기했다..

놔두고 온 배낭을 메고 단숨에 뛰어올라갔다..ㅋㅋㅋ 결국 마지막엔 다시 내려왔찌만..ㅋㅋ

정말 아찔한 낭떨어지였는데.. 사진으론 실감이 안나는군....ㅋㅋ

달팽이무덤을 지나 이미와버린곳... 길이 없었다.. 다시 돌아와야하는데.. 그냥 가자고 갔는데.. 길은 없고.. 나뭇가지들에 걸려서 바둥거리다가 다시 그대로 돌아갔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