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까지 공부하다가 잠시 눈을 붙이고
4시 30분에 기상해서 5시 30분에 사직동 도착
바~로 형철이랑 회장님이랑 돼지국밥 한그릇하고
6시에 충북 영동 빙벽장으로 ㄱㄱㅆ
우리나라 최대의 빙벽장..
얼음을 타고 올라가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사람들..
이것이 진정 익스트림 스포츠다..
어떻게 보면 목숨까지 내놓아야할 스포츠.
언제 내 머리위로 떨어질지 모르는 얼음덩어리들..
나도 한대 맞아봤지만.. 정말 큰 얼음덩어리를 맞았다 생각하니
끔찍하다..
낙빙한 얼음덩어리가 조각이나서
내 발앞으로 튕겨왔다...
후.... 머리 맞았으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