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를 떠나는날..
12시간 죽음의 비행이 시작된다..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기도 하면서 가기도 싫고..
이상하다..
어떻게 한국에 적응할지도 걱정이다..
천사의성...
낮에 못찍은게 아쉬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엄청 낚인다..
공항에 사진을 배경으로 찍는데 너무 리얼하게 나왔다.
홍콩 시장
홍콩에서 먹는 아침..
최악.. 음식을 잘못시킨건지..
아무튼 이상한 향신료.. 아 적응안되는 맛..
홍콩의 쇼핑거리가 있다는 섬으로 가는 유람선..
한국인들이 얼마나 많이들 오길래..
인도계 사람들이 한국말로 가짜시계 사세요 가짜가방사세요 진짜랑 똑같아요
하면서 엄청나게 호객행위를 한다..
정말 징그럽게 생긴 이름모를 새
동양에서 가장 큰 청동불상이라고 하는데
유럽에서 너무 대단한것을 많이 봐서 신기하지도 않다.
공사를 하는데 대나무를 사용.. 영화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너무 신기하다.. 엄청 큰 고층 건물도
전부 대나무를 이용했다는것.. 그리고 대나무와 대나무는 노끈으로 묶었다..
차이나타워
공항엔 전기를 쓸수있는곳을 찾기가 힘들다.. 좋은데는 다 이미 차지 하고 있다..
난 구석진 바닥을 찾았다. .거기에 쪼그려 앉아서라도
카톡을.. 그리고 면세점에서 기념품을 마지막으로 구매도 끝마쳤고..
빠진 사람이 있는지 알아보고 있는중...ㅋ
15일간 함께 배낭여행을 한 보라..
정말 고생많았다...
다음 여행도 다음 산행도..
끝까지 함께하자!!
두번다시 널 팔 생각은 안할께!!